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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아내 전여진 직업 첫사랑 스토리 




배우 김정태는 영화, 드라마를 안가리고 출연하는 작품마다 코믹연기와 악랄한 악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배우이다. 최근에는 드라마 "역적"에서 충원군 역을 맡아 많은 시청자들의 미움을 사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양동근, 한가인과 함께 했던 드라마 "닥터갱"에서의 코믹하면서도 무서움을 함께 보여주었던 연기가 눈에 선하게 남아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김정태의 모습과는 달리 실제 김정태는 첫사랑과 결혼에 골인한 순정파라고 한다. 고등학교 시절 처음만난 아내와 결혼까지 골인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내 전여진은 김정태보다 한살 연하로 올해 나이 74년생 44세라고 한다. 현재 직업은 부경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라고 한다. 학창시절 아내는 김정태와는 다르게 학구적인 사람이었다고 한다. 




이 후 유학을 준비 하던 아내를 만류했던 것이 김정태라고 한다. 배움에 욕심이 있어 유학을 가려 했으나 당시 연애중이던 남편은 옆에 남아줄 것을 요구 했고, 아내는 결국 유학길을 포기 했다. 그것이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는다고 하는데... 





김정태도 역시 길고 긴 무명시절이 있었다. 당시 길었던 무명시절을 함께 이겨내 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에 모든 명의를 아내로 바꿔 주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라는 직업이 화려함과 근사함이 있으나 우리가 종종 보는 배우들은 굉장히 일부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 많은 배우들이 힘들게 버티며 꿈을 향해 가고 있을것이라 생각이 드는데 김정태 역시 힘든 시간을 사랑의 힘으로 함께 의지하고 버텨내며 지금의 김정태를 만들어 낸 듯 하다. 앞으로도 김정태만의 개성강한 연기를 종종 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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