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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토스카나 호텔 논란 총정리
JYJ 김준수가 2014년 제주도에 토스카나 호텔을 지어 운영을 해왔다. 동방신기로 데뷔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최고의 가수로 발돋움 한 김준수는 관광지인 제주도에 대규모 관광호텔을 지어 제주도를 찾는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에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게 순조롭게 운영이 되어지고 있는 듯 했다.
하지만, 최근 김준수가 토스카나 호텔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돌았다. 200억이 넘는 금액을 투자해 엄청난 스케일로 만들어 낸 호텔은 30억이라는 차액을 남기고 매각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직원들 사이에서 불만이 쏟아져 나왔다. 그동안 임금은 밀리고 운영에도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먹튀"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비난을 했다. 이 후 김준수는 자신의 SNS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준수는 뮤지컬배우로 그리고 가수로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왔다. 직접경영이 아닌 가족들과 함께 운영을 해 온 토스카나 호텔의 경영 관련 문제들은 김준수와는 직접적인 연결고리는 없으나 김준수의 이름을 내걸고 운영중이었고, 알려져있는 유명인이기에 이 같은 비난이 쏟아지는 것은 억울할 법도 하다.
그 동안 전문경영인의 운영이 아니었기에 생겨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김준수는 개인적인 수입으로 호텔 운영에 최선을 다해왔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경영에 함께 하고 있는 김무영 역시 "동생 준수는 차와 시계까지 팔며 호텔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비난하지 말아달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규모가 큰 사업이었기에 전문경영인이 더욱이 필요했던 것 같다. 경영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생겨난것은 사실인 듯 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것 역시 사실이다. 다만, 직원들 입장 역시 지금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부분임이 분명하다. 갑자기 자신이 몸담은 직장이 매각되고, 운영진이 바뀐다면 불안한 것은 당연하다. 그 과정에서 조금 더 발빠른 대처와 소통이 있었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 동안 최고의 아이돌 가수에서 최고의 티켓파워를 자랑하는 뮤지컬 배우까지 누구보다 바삐 활동을 해왔고, 평소 반듯 하고 바른 이미지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기도 한 것 같다. 김준수는 오는 9일 군입대를 한다. 군입대를 하고 이같은 논란에 휩싸인 것이 팬의 한사람으로써 안타깝지만, 원만하게 해결이 되고 직원들의 다친 마음도 치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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