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군대 앞두고 신서유기 통해 규블리 인증

규현 군대 앞두고 신서유기 통해 규블리 인증

동방신기, SS501, 빅뱅과 함께 2세대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규현을 제외하고 모두 군복무를 마쳤거나 군복무중에 있다. 올해 막내 규현 역시 입대를 앞두고 있는상황이다. 

규현은 슈퍼주니어에 뒤늦게 합류한 막내로써 예성, 려욱과 함께 보컬라인에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솔로앨범 "광화문에서"를 통해 성시경에 뒤를 잇는 감미로운 발라더러 자리잡은 규현은 이 후에도 꾸준히 솔로앨범을 발매중에 있다. 

라디오스타에 막내 MC로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베테랑 예능인들과 함께 전혀 주눅들지 않는 진행과 독설로 예능에서도 활약이 뜨겁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탁월한 예능감을 보여주며 다양한 방면에서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는 가운데 규현이 강호동과 함께 신서유기에 출연을 한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예능감과 입담을 인정받은 규현은 라디오스타 작가의 추천으로 신서유기에 합류하게 됐다고 한다. 규현은 평소 독설을 내뱉으며 독한 캐릭터를 갖고 있었으나 실제 성격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하는데, 이번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그런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첫회에서 규현은 비관적인 아이돌 캐릭터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을 이기고도 본인때문에 방송이 잘못 되고 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며 규블리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소 바른 성품과 예의 바른 모습으로 선배들에게도 이쁨을 받고 있다는 규현은 솔로 발라더로써도 부드러운 보이스와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입대를 하는 규현 슈퍼주니어 완전체의 모습 역시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