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건물 재산 대체 어느 정도일까?

서장훈 건물 재산 대체 어느 정도일까? 

90년대 초반 최고의 씨름 선수 이만기를 밀어내고 천하장사로 등극한 악동씨름선수 강호동은 천하장사를 5회 씩이나 이뤄내고, 이경규의 권유로 개그맨으로 데뷔한다. 당시 굉장히 낯설었던 풍경이었고 최고의 스포츠스타에서 조금은 우스꽝스러울 수 있는 개그맨으로의 변신은 씨름계에서도 반대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후 강호동은 스포츠스타 다운 에너지로 방송계에서도 역시 최고의 자리를 차지 한다.

강호동을 시작으로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스포츠에서 방송계로 넘어오지만 모두가 강호동처럼 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요즘 다양한 예능에서 큰 웃음을 주면서 많은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스타가 있으니 바로 서장훈이다. 서장훈 역시 최고의 농구스타로 오랜시간 활동을 마치고 은퇴 후 자연스럽게 예능계로 합류했다. 특유의 불평불만 많은 말투와 해박한 지식과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서장훈은 건물과 재산을 가진 재력가로도 많이 알려진 바 있다. 방송에서 농담처럼 이야기하곤 했던 서장훈의 실제 건물과 재산은 대체 어느정도 일까? 

서장훈은 서초동에 시세 160억 정도 되는 빌딩과 흑석동에 120억 정도의 빌딩을 소유하고 있다. 구입을 한 시기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고 한다. IMF가 끝난 후 서장훈은 아버지의 권유로 건물을 구입했고, 2005년 부동산 가격이 치솟으면서 엄청난 시세 차익을 봤다고 한다. 

두 건물은 현재 어마어마한 월세를 받는 건물이다. 월세뿐만 아니라 옥외간판 광고수익이 공개 된 바 있어 화제를 불러모았는데 월 억대의 광고수익이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공실이 없을 만큼 꾸준히 세입자들이 있다는 것 역시 서장훈 건물의 큰 장점 중 하나 인 듯 하다. 

많은 연예인들이 건물을 매입하면서 임차인과의 갈등이 있었지만 오랜시간 아무런 갈등이 없다는 것은 임차인들의 사정을 많이이 봐주고 있는 듯 하다. 조금은 까칠해 보이기도 했던 농구스타 서장훈은 친근한 예능인으로 돌아와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 언젠가는 농구발전을 위한 삶을 살고 싶다는 서장훈. 농구를 향하 열정과 에너지 만큼 방송에서도 역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