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병 척추전방전위증 어떤 질병일까?

이은하 병 척추전방전위증 어떤 질병일까?

7080음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자가수로 손꼽히는 이은하가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아코디언 연주자였던 아버지를 닮은 음악적재능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한 이은하는 허스키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로 어린나이에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밤무대 가수생활을 지나 76년 공중파에 입성하였고, 지금도 많이 불리는 "밤차"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79년에는 "아리송해" 대박과 함께 kbs 가수왕이 되었고, 영화에도 출연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게 되었다. 

90년대에 들어와 콘서트와 뮤지컬등을 통해 꾸준한 열정을 보여준 이은하는 현재는 재즈음악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활동을 해 온 가수 이은하가 최근에는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 또 한번 큰 충격을 주었는데... 이유는 바로 척추전방전위증 이라는 질병때문이라고 한다. 

이 질병으로 5년전부터 현재까지도 약물을 처방받아 생활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약물로 인해 온몸이 붓고 살도 쪘다고 한다. 온몸에 부종이 와 부은듯한 얼굴이 되었다고 한다. 

척추전방전위증 이란 질병은 윗척추가 아래 척추를 배쪽으로 밀어내는 병으로 허리와 다리에 통증을 주는 질병이라고 한다. 하지마비까지 올 수 있는 큰 병이라고 하는데, 이은하는 어릴적부터 있던 두통으로 인해 진통제를 오랫동안 복용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인해 진통제를 복용하는데 이로 인해 과도하게 살이 지고 얼굴이 붓는다고 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가수로 꼽히는 이은하, 질병을 극복하고 보다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