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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나이 키 야구 그만둔 이유 




요즘 "나혼자산다"를 통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윤현민이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내딸 금사월" "뷰티풀마인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급으로 열연하며 배우로 완벽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윤현민은 훤칠한 얼굴과 키로 여심을 사로잡는 배우이다. 




윤현민의 아버지는 럭비 국가대표 선수이고, 큰외숙부는 롯데자이언츠 감독을 맡았던 양승호 라고 한다. 어찌보면 윤현민은 자연스럽게 야구선수의 길로 가게 된 듯 하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청룡기 대회에서 10타수 6안타 5타점을 기록하며 청원고가 4강에 진출하는데 큰 역할을 했을정도라고 한다. 





이 후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한화이글스에 지명을 받은 윤현민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두산베어스로 옮기게 되는데 거기서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부모님께 얘기도 하지 않은 채 야구를 그만 두었다고 한다. 그때를 회상하며 윤현민은 야구에 흥미를 찾지 못해서 힘들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올해 나이 85년생으로 33세인 윤현민은 키 184cm의 야구선수다운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무작정 배우가 되고 싶어서 싸이더스 건물을 찾아가서 눈도장을 찍으며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고 이 후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통해 데뷔를 했다. 





야구를 관두고 서울예대 연기과 수업을 몰래 듣기도 했을 정도로 열정적으로 배우가 되고 했다고 하는 윤현민은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혼자산다"를 통해 여전히 야구선수 선후배들과 인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던 윤현민은 선배들에게 깍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감배우로 발돋움 하기도 했다. 운동선수라는 직업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어린시절부터 많은 것을 포기하고 매달렸을 텐데 제 2의 인생을 위해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해 꿈을 쫓고 있는 윤현민이라는 배우가 멋있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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