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석 아내 치과의사 이경민과 결혼스토리

남희석 아내 치과의사 이경민과 결혼스토리 

개그계 하회탈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남희석은 최고의 인기를 달렸던 개그맨이다. 하회탈을 닮은 웃음과 성대모사 능력과 입담은 그가 최고의 코미디언임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방송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개그맨 남희석은 71년생으로 47세가 되었다. 

남희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프로그램이 이휘재와 함께 진행했던 "못말리는 데이트" 라는 프로그램이다. 당시 이휘재는 이바람이라는 별명을 남희석은 남재벌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일반인 여성과 짧은 데이트를 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일반인 여성이 더 좋았던 데이트 상대자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당시 남희석은 가장 웃긴 코미디언이었고, 이휘재 역시 잘생긴 개그맨으로 큰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었다. 

당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의 아내 이경민과의 만남도 이루어 졌다고 한다. 촬영이 끝나고 남희석에게 팬이라며 사진촬영을 부탁했고, 이 때 남희석이 반했다고 한다. 이 후 지인을 통해 전화번호를 알아냈고, 서서히 가까워졌다고 한다. 

남희석 아내 이경민은 치과의사로도 굉장히 유명하다. 현재 논현동에 위치한 서울민치과 원장으로 치과 운영을 하고 있다. 아버지는 상업은행 지점장 출신으로 유복한 집안에서 자란 이경민과 남희석은 슬하에 두딸을 두고 있다. 

2000년대 남희석, 이휘재 그리고 유재석이 함께 했던 시트콤 "멋진친구들"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지금은 무결점 방송인이라 불리는 유느님 유재석과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5년 대상을 수상했던 이휘재와 함께 출연했던 남희석은 당시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최고의 개그맨이었다. 

최근에는 시사예능을 통해 여전한 입담을 보여주고 있는 남희석의 앞으로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