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나이 데뷔 판유걸과 절친

남창희 나이 데뷔 판유걸과 절친

남창희 하면 제일 먼쩌 떠오르는 것은 조세호 친구라는 이미지가 가장 클 것이다. 조세호가 예능치트키 흥궈신과 함께 "프로불참러" 라는 독특한 캐릭터로 연예계 생활의 인기절정을 누리면서 남창희에 대한 언급 역시 꽤나 있었다. 

두사람은 오랜 친구이자 함께 동거동락 하며 아이디어 회의도 하는 절친한 친구라고 한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에피소드를 맘껏 얘기하면서 늘 웃음을 주기도 했다. 남창희는 개그맨이라는 이미지가 굉장히 강하지만 실제 데뷔는 개그무대가 아니었다. 

데뷔는 상당히 이르다. 고등학교 시절 당시 인기예능인 "기쁜 우리 토요일" 코너 중에 스타스쿨이라는 코너로 데뷔를 하였다. 당시 인기 있는 아이돌들을 두고 남창희는 엄청난 입담을 보이며 강연을 하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고등학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 주눅드는 것 없이 연예인들에게 강연을 하는 모습의 남창희 

남창희는 데뷔와 동시에 배우 이요원과 CF를 찍기도 했다고 한다. 비슷하게 방송에 발을 들였던 판유걸과도 굉장히 친분이 있다고 한다. "가슴을 열어라" 라는 코너에서 본인의 독특한 이름을 제스쳐와 함께 소개 하던 판유걸 역시 이 후 방송활동을 하였지만 지금은 방송활동은 접고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로 나이 82년생으로 어느덧 36세가 된 남창희 풋풋했던 고교시절 데뷔해서 20년가까이 웃음을 주고 있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휘어잡으며 혜성처럼 등장한 남창희. 조세호와 동료들의 에피소드 소재로 종종 등장하면서 웃음을 주기도 하지만, 뜻이 없던 상황에서 우연히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고 10년을 훌쩍 넘는 시간동안 여전히 사람들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연예인, 방송인으로 활동중에 있는 남창희는 앞으로도 전성기가 남아 있는 예능인이라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