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mc그리 고등래퍼 출연이유 실력은 어땠나? 




힙합이라 장르가 정말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더이상 힙합은 배고프고 힘든 음악이 아니다. 물론, 누구나가 다 배부르고 성공을 하는 것 또한 아니지만 많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하나의 장르가 된 것은 분명하다. 많은 힙합 뮤지션들이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고,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 힙합 관련 프로그램 역시 생겨나고 있다. 




또 하나의 힙합 프로그램이 생겨나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랩배틀" 이라는 컨셉으로 탄생 된 "고등래퍼"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0대 청소년들 역시 힙합을 동경하고 랩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굉장히 흥미로운 프로그램인 듯 하다. 





이 프로그램은 당초 MC그리의 출연으로 보다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최고의 예능MC로 활발히 활동중에 있는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은 몇해 전부터 힙합에 대한열정을 드러내며 최고의 힙합 레이블 중 하나인 "브랜뉴뮤직"과 계약 후 mc그리 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발표현 음원 성적 역시 선전했기에 mc그리의 출연은 더욱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MC그리는 많은 비난을 받게 되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서 긴 시간 랩을 하고 뮤지션을 꿈꾸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많은 뮤지션들이 있는 가운데 MC그리는 아버지의 든든한 지원에 시작부터 좋은 회사와 다양한 인맥으로 보다 쉽게 시작을 한 것은 분명하다. 이런 상황은 김구라 역시 인정을 하고 비난을 받아들였고, 앞으로 남은 것은 mc그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입증하는 것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상황에서 이번 "고등래퍼"출연을 결심했다. mc그리는 말했다. "진지하게 음악을 사랑하고 해낼 것이다." 라고 말하며, 출연을 결심했고 꽤나 안정적인 무대 역시 보여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힙합을 그리고 랩을 잘 모른다. 다만 대중의 한사람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은 그래도 경험에서 오는 안정감과 스웩은 있었다고 생각한다. 




mc그리는 분명 금수저이다. 연예쪽에서 종사 중인 아버지의 덕을 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혜택이 주는 장점은 분명 단점이 되기도 한다. 출발은 조금 빠를지 몰라도 혜택만큼의 시련과 시선에서 오는 부담 역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성인이 된만큼 한마디한마디 신경쓰기 보다는 본인이 선택한 길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모두에게 인정받는 날을 바란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TAG
more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