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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어록 키 작은거인 대세 방송인 




독특한 방송스타일과 개성으로 유병재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사전MC에서 어느날 갑자기 메인 방송인이 된 김제동의 등장, 독특한 말투와 정신없음으로 자리잡은 노홍철의 등장과 비슷한 듯 했다. 방송작가로 데뷔한 유병재는 독특한 재치와 입담과 스타일로 예능활동을 시작했다. 




서강대를 다니던 그는 휴학 후 중퇴를 했다. 이 후 방송작가와 예능인으로써 활동을 해오다가 대형기획사 YG와 계약을 체결한 것 역시 독특한 행보가 아닐 수 없었다. 그런 유병재가 최근 JTBC예능 "말하는대로"에 출연하면서 그의 어록이 화제가 되었다. 소소한 일들을 얘기할 것이라며 시선을 끌기 시작한 유병재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아버지의 이야기로 시작했다. "지난 대선 당시 아버지는 1번을 좋아하셨고, 아들이 그 분과 같은 학교를 다녀서 기뻐하셨다. 같은 이유로 나는 학교를 자퇴하게 됐다" 농담을 던지며 유병재를 보는 시민들을 폭소케 했다. 




이렇게 시국을 풍자하며 아슬아슬하게 이야기를 풀어가던 유병재는 이 전에도 다양한 "말"들을 통해 많은 이들로 하여금 공감을 사기도 했다. 유병재가 했던 어록들을 몇가지 알아보자. 




- 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냐? 

- 듣는 순간 기분 나쁜말.."기분 나빠하지 말고 들어" 

- 젊음은 돈 주고 살 수 없어도 젊은이는 헐값에 살 수 있다고 보는 모양이다. 

- 어떤 일이든 진정 즐길 줄 아는 자만이 금수저 밑에서 일할 수 있다. 

- 수지가 아까울까? 이민호가 아까울까?     시간이 아까웠다. 

- 어느날 운명이 말했다. 작작 맡기라고 

등등 웃기면서도 공감을 사는 그의 어록은 많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감과 함께 힘을 얻기도 했던 것 같다. 




유병재는 작은 거인이란 말이 어울리는 방송인이다. 162cm 작은 키를 갖고 있는 그의 말에는 많은 생각과 힘을 갖고 있는 듯 하다. 방송인으로 그리고 작가로써 유병재의 다양한 활동과 뼈있는 메시지를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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