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러브스토리

안정환 부인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와 러브스토리 

스포츠스타 중 완벽한 비쥬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린 축구선수가 있다. 바로 안정환이 대표적이다. 한일 월드컵 당시 4강진출 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붉은악마 축구선수들이 큰 사랑을 받게 되었지만, 이전부터 한국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하면서 비쥬얼로 많은 주목을 받은 선수가 바로 안정환이다. 

안정환은 테리우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긴 머리를 휘날리며 조각같은 얼굴로 경기장을 누비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현재는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예능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안정환에게는 미스코리아 출신 부인이 있는데, 아내와의 방송출연 역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바로 아내 이혜원이다. 

TV프로그램을 통해 노출이 많았던 이혜원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역시 연예인 못지 않은 외모를 자랑한다. 겉만 봐서는 차가울 것 같은 안정환은 아내에게 굉장히 자상한 남편이라고 한다. 안정환의 첫사랑으로 알려진 아내 이혜원은 79년생으로 올해 39세이다. 안정환과는 3살차이이다. 

슬하에 아들 하나 딸 하나를 두고 있는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티격태격 하면서도 여전히 금실 좋은 부부로 알려져왔다. 안정환 부인 이혜원은 현재 "라이프스타일컴퍼니"라는 회사를 운영중에 있는 CEO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책도 3권을 냈고, 출산 이 후 다이어트 책을 쓰기도 했다고 한다. 

쇼핑몰을 시작으로 화장품회사까지 사업내조(?)까지 해내는 아내 이혜원과 예능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며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MC로 맹 활약중인 스포츠스타 안정환 두사람의 세기의 만남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었다. 우연히 광고촬영을 하며 모델과 모델로 첫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 그때 안정환은 아내에게 반했다고 한다. 

여전히 많은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는 호감부부 안정환, 이혜원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