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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나이 재산 회당 출연료가 헉~
안티없는 연예인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예인이 바로 국민MC 유재석인 듯 하다.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많은 동료 연예인들로부터 미담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유느님이라 불리기도 하는 유재석은 그야 말로 국민들이 사랑하는 예능인이다.
91년 KBS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재석의 방송인생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당시 장려상수상하는 장면에서 주머니에 손을 꼽고 건방진 태도로 수상을 하면서 많은 선배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유재석은 스스로 장려상에 만족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후 "연예가중계" 리포터 당시 말을 더듬으면 어찌할 바를 몰라하던 유재석의 모습 역시 유명한 영상중 하나로 남아있다.
그랬던 유재석은 "서세원쇼" 토크박스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친근한 이미지를 천천히 쌓아 온다. 특출난 재능과 특별함 보다는 성실함과 꾸준함을 무기삼아 천천히 쌓아온 유재석의 실력과 친근함은 대중들에게 따뜻함으로 그리고 편안함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72년생 올해나이 46세 유재석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타 연예인들의 제보에 따르면 유재석은 술, 담배도 안하고 그 어떤 취미 생활도 즐기는 것을 못봤다는 얘기들이 많다. 그래서였을까 그 어떤 구설수도 없다. 언제나 미담뿐인 유재석은 후배들 잘챙기는 개그맨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개그맨들처럼 사업에 손댄적도 없는 유재석의 재산은 어느정도 일까? 회당 출연료 1400-1500 정도를 받는 유재석은 종편 "슈가맨" 출연당시 2500만원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광고수익 역시 어마어마 하다 3억 정도를 받는다는 유재석의 재산은 단순 계산만 하더라도 어마어마 하다.
사실, 유느님 유재석은 금액으로 평가할 수 없는 예능인이다. 평소 선행과 기부에도 앞장서왔던 유재석. 유일한 취미라고는 "조동아리" 라고 이름하여 술 안먹는 동료 개그맨 들과 아침까지 수다떠는 거라고 한다. 그 수다 안에서 다양한 에피소드와 탁월한 진행능력이 나오나보다. 긴 시간 무명을 견디며 포기할까도 수없이 생각했다는 유재석은 꾸준히 자리를 지켰고 또 노력했고, 유명해 질수록 더더욱 몸을 낮추고 성실했다. 그런면에서 지금의 유느님 유재석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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