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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아내 최석은 첫사랑의 아이콘 되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 직업이다 보니 언제나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은 아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 다아연한 듯 하다. 하지만, 안티가 없는 연예인이 있다. 유느님 유재석과 첫사랑의 아이콘 차태현이 그 주인공이다. 




차태현은 1995년 KBS슈퍼탤런트로 배우가 되었다. 이 후 작은배역부터 천천히 해오던 차태현은 전지현과 함께 "엽기적인그녀"를 통해 최고의 인기스타가 된다. 굵직한 이목구비의 잘생긴 얼굴이라기 보다는 편안하면서 인상 좋은 얼굴을 가진 차태현은 부드러운 이미지로 로맨틱코미디 영화에서 대체불가 연기를 보여준다. 





이 후 차태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연애를 해온 첫사랑 최석은가 결혼에 골인을 한다. 단역으로 시작해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했던 차태현은 긴 시간 지금의 아내와의 사랑을 묵묵히 지켜왔다. 중간에 이별을 겪기도 했다고 밝힌 적 있는 차태현은 매번 다시 찾아가 붙잡았다고 한다. 




요즘처럼 사랑과 연애라는 말이 가벼워지고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흔해졌는데 긴시간을 꾸준하게 지켜오고 결혼까지 골인한 차태현과 아내 최석은이 부럽기도 하고, 마치 따뜻한 로맨스 소설을 읽는 듯한 모습이다. 과연 10대때 만난 연인과 20대가 되고 각자 사회생활을 하고 30대가 되고, 두 사람 슬하의 자식들이 생겨나고 어떤 기분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여전히 배우로써 그리고 일박이일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와 입담으로 예능활동까지 대자다능한 차태현은 평소 아내를 잘 돕는다고 한다. 친한 동료 장혁과 홍경민은 차태현때문에 더 아내에게 잘하려 노력한다며 투덜대기도 했다. 




최고의 스타 그리고 배우라는 타이틀 뒤에 차태현이라는 사람은 타이틀보다도 더 따뜻하고 멋있는 사람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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