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키 파산에도 불구 어머니 향한 효심

윤정수 키 파산에도 불구 어머니 향한 효심  

요즘 학생들을 보면 화려한 모습의 연예인이란 직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하지만, 그 모습은 겉으로만 본 모습이 아닐까 싶다. 화려한 모습 뒤에 외로움도 있을 것이고 조금은 불안정한 모습 역시 있을 듯 하다. 그렇기에 많은 유혹속에서 사업실패, 보증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연예인 역시 많다. 

빚보증으로 인해 결국은 파산까지 이른 개그맨 윤정수는 개그맨 활동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지만 레스토랑 사업이 크게 성공을 하였으나 이 후 보증으로 인해 쓰디쓴 실패를 맛보았고, 결국 파산절차를 밟게 된다. 하지만 개그맨으로써의 탁월한 재능으로 동료개그맨 김숙과의 가상부부로 다시 복귀를 하게 된다. 

키 165cm 다부진 체형의 윤정수는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92년 데뷔를 한다. 윤정수의 어린시절은 굉장히 불우했다고 한다. 청각장애를 겪고 있는 홀어머니를 오랜시간 모시며, 효심이 지극하다고 한다.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안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한다. 개그맨으로 큰 성공을 거두고, 어머니를 더욱 지극히 모셔오다가 최근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아버지와의 어린시절 이혼 이 후 쭉~ 윤정수와 함께 살면서 큰 의지가 되었기에 그 슬픔은 더더욱이 클 것으로 보인다. 

파산 이 후에 빚을 어느정도는 탕감한 후에도 도덕적으로 갚아야 할 명단을 적어놓고 성실히 빚을 갚아 가고 있다며 김숙이 밝힌 바 있다. 누가봐도 성격좋아 보이는 개그맨 윤정수는 최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주고 있다. 

파산과 모친상으로 인해 누구보다 힘들 개그맨 윤정수. 앞으로는 보다 건강하고 큰 웃음으로 다시 한번 멋지게 재기 할 수 있는 윤정수가 되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