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나이 키 피고인으로 역대급 캐릭터가 되나

지성 나이 키 피고인으로 역대급 캐릭터가 되나

연기의 신 한석규와 대세 배우 유연석 서현진의 열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가 큰 사랑을 받고, 지난 주 종영 했다. 그리고 후속드라마로 지성의 "피고인"이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성은 "킬미힐미"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그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역대급의 연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제목과 주제지만 그 안에서 지성이 어떻게 캐릭터를 소화할지 기대가 된다. 드라마 "피고인"은 아내와 딸을 죽인 살인자로 사형수가 된 아버지의 이야기 이다. 그 과정에서 아버지는 누명을 쓴 것인데, 이 같은 상황에 맞써 싸우게 된다. 

작년 "딴따라"를 통해 조금은 껄렁껄렁한 모습을 연기했던 지성의 또 다른 연기변신이 기대 된다. 지성은 올해 77년생으로 41세가 되었다. 지성이 벌써 40대라니 이것 역시 놀라울 뿐이다. 99년 드라마 "카이스트"를 통해 데뷔한 지성은 이 후 다양한 작품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성이란 이름을 널리 알린 첫번째 작품이 아마도 이병헌, 송혜교 주연에 "올인"이 아닐까 싶다. 

"나의 ps파트너" "혈의누"등 다수의 영화에도 출연했지만, 드라마쪽에서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내인 배우 이보영과의 공개연애와 결혼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두 사람이 흥행에 성공시킨 드라마만 해도 놀라운 자타공인 배우부부 이다. 

이보영 역시 3월 드라마로 컴백할 예정이다. 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보영의 새로운 작품 역시 큰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보영은 결혼 후 첫작품이기도 해서 더욱 기대가 된다. 

키 178cm의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의 근육남 지성의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이 기대 된다. 오늘 첫방송 예정인 드라마 "피고인"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