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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장녹수 실존인물 실제이야기 알아보자.
드라마 "역적"을 기다리며 한주를 보내고 있는 듯 하다. 홍길동이 홍첨지라 이름하며 수귀단을 혼내주다가 홍길동 무리가 붙잡혔고, 이에 홍길동은 직접 궁으로 가 왕을 대면하였으나 연산군 역시 수귀단 이었던 것.. 홍길동을 죽이려 했으나 홍길동을 사모하는 장녹수와 홍길동의 형 홍길현의 만류로 목숨만 연명한 채 고통을 받고 있다.
지난 주 연산군이 폭군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며 홍길동을 두고 사냥놀이를 하는 등 악행을 행하고 있다. 그리하여 연산군과 연산군이 사랑한 여자 장녹수의 실제 이야기를 알아보았다.
연산군은 조선의 10대 임금이다. 폐비윤씨의 아들로 정현왕후의 손에 자랐다. 훗날 생모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머니 윤씨를 왕비로 올리려고 하자 반대파인 사림파와 충돌을 겪으며 무오사화와와 갑자사화를 핑계로 그들을 제거 한다. 이 후 연산군의 독재정치는 점점 심해지고, 방탕한 생활을 즐기며 어머니를 죽인 후궁들을 몽둥이로 때려 죽이는 등 공포정치를 일삼는다.
그리고 연산군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장녹수인데 드라마 "역적"에서 이하늬가 매력적인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장녹수는 천민의 딸로 태어나 제안대군의 노비로 살다가 제안대군의 가정노비와 결혼 뒤 아들을 낳고 기생이 되었다고 한다.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동안의 미모와 춤과 노래 실력이 탁월했다고 알려져 있다.
장녹수의 노래에 빠진 연산군은 장녹수에게 푹 빠져 장녹수의 말이면 뭐든 했다고 한다. 나라의 대소사와 상벌이 그녀의 입을 통해 결정 된다고 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 후 연산군과 장녹수를 못마땅히 여긴 무리들이 힘을 합쳐 거병을 하여 궁을 장악했고, 둘째 아들인 중종을 왕으로 올리고, 연산군은 폐위가 된 후 민가에 숨어지내다가 추포되어 강화도로 유배가서 2개월만에 홧병으로 죽었다고 한다.
그리고 장녹수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돌팔매질 사형을 당하며 처참하게 죽었다고 한다. 장녹수는 종3품을 받은 인물로 조선의 악녀로 불리운다. 연산구니 정치를 하던 때 홍길동은 충청도 일대에서 활약하던 도적이었고, 실제 장녹수와의 연관은 없다고 한다.
점점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역적" 지난 주 왕에게 괴롭힘을 받으며, 깨달음을 얻은 홍길동이 힘을 되찾았다. 앞으로의 홍길동과 연산군 그리고 장녹수의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무척이나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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