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민경훈 두성 쌈자신이 된 이유는?
JTBC"아는형님"이 시청률과 화제성 두마리토끼를 잡았다. 뛰어난 예능인들이 나와서 다양한 포맷으로 초반 주춤했지만, 학교컨셉으로 바꾼 후 그 어느 예능보다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베테랑 예능인들이 나오는 가운데 새로운 캐릭터 민경훈의 역할이 굉장히 핫하다.
민경훈은 사실 버즈의 보컬로 이미 확고한 영역을 갖춘 가수이다. 한 때 노래방을 장악했던 버즈는 히트곡만 해도 한두곡이 아니다. 그런 민경훈이 본격적으로 예능 고정출연을 하게 된 것이다.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모습을 보이는 민경훈은 베테랑 예능인들 사이에서 허당매력과 거침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한살 형인 우주대스타 김희철과의 케미가 매우 좋다. 김희철은 매주 민경훈의 노래를 따라 우스꽝스럽게 따라불렀다. 마이크를 쓰는 모습을 보며 두성이라고 놀려 댔고, 그렇게 민경훈 하면 "두성"이 떠올랐다. 그리고 또 한가지 "쌈자신"이라는 말을 종종 쓰는데 버즈가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을 보지 못한 어린 친구들은 생소할 것이다.
라이브 무대 도중 가사를 틀려 "남자를 몰라"를 "쌈자를 몰라" 라고 거친 발음을 낸 것이다. 그 영상이 오랜시간 화제가 되며, "신"을 붙여 쌈자신이 된 것.
민경훈의 노래실력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실력이기에 이런 놀림마져도 웃으며 받아들일 수 있는 듯 하다. 뛰어난 가창력과 수많은 히트곡이 민경훈의 가수 활동을 증명하고 있기에 민경훈 마저도 다른 출연진들의 놀림을 재밌게 받아치고 있는 듯 하다. 선배예능인들에게 거침없이 독설을 하는 모습도 어느새 예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듯 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보컬 답게 밴드 버즈의 이름으로 음악활동도 보고싶다. 그 시절 노래방을 장악했던 버즈의 모습으로 하루빨리 돌아오길.. ^^ 예능활동도 꾸준히 하면 좋을 듯 하다 !
'가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동 나이 결혼하지 않았다! (0) | 2017.02.15 |
---|---|
임차정 아내 나이차이 미모의 승무원 출신 (0) | 2017.02.14 |
김희철 키 예쁜얼굴 우주대스타의 드립력 (0) | 2017.02.12 |
문희준 팬 소율과 결혼으로 생긴 갈등 왜? (0) | 2017.02.11 |
류화영 티아라사건 왕다사건 언급 정리 (0) | 2017.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