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결혼 아내는 8년을 함께한 첫사랑

정동하 결혼 아내는 8년을 함께한 첫사랑 

한국에 대표적인 락밴드 하면 당연하게 가장 먼저 더오르는 밴드가 "부활"이 아닐까 싶다. 락밴드의 강렬함과 김태원만의 서정적인 노랫말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가장 대중적인 락밴드로 자리매김을 했다. 

부활 하면 역시나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다수의 훌륭한 보컬들이 거쳐간 팀이기도 한데, 이승철이 가장 파급력이 있는 보컬이었음은 누구나가 알고 있는 사실일 듯 하다. 하지만 이승철은 솔로가수로써의 이미지가 강하고 가장 최근까지 보컬로 활약했으며 잘생김까지 겸비한 정동하가 최근에는 가장 유명한 부활의 보컬인 듯 하다. 

정동하는 부활의 보컬들중 가장 많은 앨범을 낸 보컬이기도 하다. 김태원은 정동하의 보컬을 좋아하고 또 존중했던 것 같다. "불후의 명곡" 등 음악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이고 파워풀한 보컬로 인정을 받기도 했다. 

그런 정동하는 2014년 1월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하는데, 아내는 평범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친구라고만 알려져 있다. 8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다고 한다. 요즘 같이 누군가를 만나고 헤어지는 일이 쉽게 느껴지는 때 8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다고 하니 이또한 놀라운 일인 듯 싶다. 

자신의 곁을 지켜준 여자친구를 더 기다리게 하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며 결혼발표를 한 부활의 전 보컬 정동하. 정동하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이루어졌다. 일반인인 여자친구가 언론에 공개되는 것을 꺼렸다고 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정동하의 결혼식날 부활의 멤버가 전원 참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불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선 알려진 바 없다. 부활의 보컬에서 솔로 보컬리스트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가수 정동하의 앞으로 행보에 주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