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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우수상 수상 섭섭한 마음 감추지 못한 이유



안짜이쉬로 불리며 원조 한류배우 안재욱이 오랜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뮤지컬배우 정성화, 이지훈, 양준모와 함께 출연한 안재욱은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46세에 늦은 나이에 아버지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 




작년에는 "아이가다섯"을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소유진과 함께 한 이 드라마는 30%가 되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유종의미를 거둔 드라마로 2016년 KBS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재욱 이름이 거론되고 카메라에 잡힌 안재욱의 표정은 밝지가 않았다. 이에 대해서 라디오스타 MC들이 물었고, 안재욱은 솔직하게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처음으로 시상식에 참석한 후배랑 함께 후보에 오른 상태에서 받는 것이 미안한 마음 역시 들었고, 솔직히 드라마의 성공도 있었기에 조금 더 큰 상을 기대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몇 해 전 MBC 연기대상에서 안재욱은 드라마 "빛과그림자"로 강력한 대상후보로 거론 된 바 있다. 하지만, 조승우의 수상으로 마무리가 되기도 했는데.. 안재욱은 참 상복이 없는 배우인 듯 하다. 안재욱의 드라마 출연작들을 보면 진짜 어마어마 하다. 





"별은 내 가슴에"에서 메인주연이던 차인표를 밀어내며 톱스타가 된 안재욱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보낸다. 가수로써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해내며 다양한 드라마 작품을 통해 흥행배우가 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대상수상을 몇번을 했다해도 이상하지 않을만큼의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대상 수상을 하지 못했다는 것이 조금 놀랍다. 




오랜시간 배우로 가수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늦은 나이에 가정을 꾸리고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안재욱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통해 꼭 수상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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