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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골4인방 조동아리 해피투게더 뭉친다
감자골 4인방이 오랜만에 뭉친다. 감자골 4인방은 요즘으로 치면 옹달샘처럼 개그맨들의 사조직이다.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용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91년 KBS공채 개그맨들의 모임이다.
이들이 오랜만에 예능프로 그램 "해피투게더"를 통해 뭉쳤다. 김국진은 함께 하지 못했으나 그 자리를 절친 개그맨 지석진이 합류 했다. 지석진은 감자골 4인방은 아니지만, 유재석, 김용만과 함께 "조동아리"라는 모임을 갖는다고 한다.
"조동아리"는 아침 조를 써서 아침까지 수다떠는 모임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뜻을 담고 있다. 이렇듯 친한 동료개그맨들이 방송을 통해 모인것은 오랜만이라고 한다. 김용만이 좋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긴 휴지기를 보내고 오랜만에 공중파 복귀를 하는 자리에 친한 동료들이 함께 모여 지난 추억을 나눈다고 한다.
감자골 4인방은 91년 KBS 공채 동기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달리던 개그모임이다. 현재까지도 방송가에서 자기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감자골 4인방과 유느님이 속한 조동아리의 예능 출격은 그 이름만으로 큰 웃음을 예고한다.
예능계 대세로 떠오른 박수홍과 수드래곤의 조합은 이미 보장된 웃음이고, 오랜만에 돌아오는 국민MC 김용만까지 반가움이 크다. 거기에 한류스타(?) 지석진과 클러버 박수홍의 오른팔 손헌수가 함께 한다.
4년만에 KBS 복귀하는 김용만. 대부 이경규가 말하길 김용만은 편안한 진행에 있어서는 자타공인 최고라고 한다. 오랜만에 방송으로 복귀하는 김용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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