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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7주결방 노홍철 복귀 할까?
국민예능 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7주간 결방한다. 긴 시간 녹화에 지친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위해 휴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무한도전은 2006년 출발해서 긴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국민예능이다.
"무모한도전"으로 출발했던 "무한도전"은 초반 부진했던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유느님 유재석을 중심으로 오랜시간 다양한 포맷을 시도함으로 리얼예능 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시초가 되면서 이 후 유사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나오는 음악들은 음원차트에 줄세우기식 사랑을 받는 것은 물론, 무한도전을 통해 16년만에 젝스키스가 화려하게 복귀를 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을 배출시키며 넘사벽예능으로 자리를 잡앗다. 하지만 늘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많은 사건으로 인해 원년멤버들이 한명한명 교체가 되기도 하면서 많은 논란이 생겨나기도 했다. 자칭타칭(?) 사대천왕으로 자리잡은 정형돈은 건강악화로 방송중단 이 후 하차를 결정했고, 음주운전으로 인해 길과 노홍철 역시 하차를 했고, 베테랑 예능인들이 모인 "무한도전"에서 힘겹게 적응해나가던 전스틴 전진 역시 하차했다.
워낙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이다 보니 언젠가 김구라가 무한도전 새멤버를 뽑을 당시 "독이 든 성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제약도 있을 것이고, 그만큼의 고생과 노력 역시 따라와야 할 것임은 분명한 일인 듯 하다. 웃음만큼이나 출연진들의 이미지 역시도 중요하기에 이 같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 듯 하다.
7주의 결방이 결정되고, 막내 멤버인 광희의 군입대 역시 다가오고 있다. 그렇게 되면서 그동안 꾸준히 거론되어 온 원년멤버들의 복귀설이 다시금 나오고 있다. 팬으로써 개인적으로 예상을 하자면 정형돈은 복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하지만, 가장 유력한 멤버는 노홍철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무한도전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고, 방송 외의 모습 역시 많은 이들이 사랑을 받아온 만큼 가장 많은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멤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긴 시간 사랑을 받아온 국민 예능 "무한도전"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여전히 큰 웃음을 위해 노력하는 출연진과 제작진인 만큼 7주 간의 꿀같은 휴식을 누린 후 건강하고 큰 웃음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토요일 황금시간을 즐겁게 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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